2025. 11. 5.

국내 비면허 대역인 923 MHz의 LoRa 통신을 사용하는 Meshtastic 노드입니다.
구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금새 흥미가 떨어져 뭔가를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주류라 사람들이 많이 없고
탁 트인 곳이 아니면 멀리 통신하지 못하는 기술 특성 상,
콘크리트와 산의 나라인 한국에서는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기술이네욥.
특히나 메쉬를 구성하는게 핵심인 만큼 노드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적은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2025. 10. 20.

손가락 마디 두 개 정도 크기의 "레트로" 미니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코닥 '차메라'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차메라를 알게 된 날이 예약일 다음날이였고,
다음 예약일은 예정도 없었기에 포기했습니다.
하드웨어는 그냥 중국에서 제작되는 미니 카메라에
펌웨어만 바꿔서 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차메라와 시중에 나오는 미니 카메라들의 분해 영상을 비교한 결과
카메라 센서는 똑같은 것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8mm 캠코더 영상처럼 나온다고 허위 광고를 하지만,
센서의 한계로 2000년대 피쳐폰정도의 사진 퀄리티가 나오네요.
어쩌면 폰카라도 20년이면 레트로를 표방하기에 충분한 시간인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사진 품질도 적당히 나쁘게 나오니 나름 만족하는 구매였습니다.
2025. 10. 10.

감자튀김을 또 해먹었습니다.
더 바삭하고 맛있게 만들어보기 위해 레시피를 조금씩 바꿔가며 굽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케이준 시즈닝을 뿌리고 굽는 시간을 25분으로 늘려 봤더니 더 맛있어졌네욥.
다만 케이준 시즈닝도 소금이 있으니 삶는 과정에서 소금은 반 정도로 줄이는 게 좋겠습니다.
2025. 10. 2.

IoT 기기들을 전부 Zigbee 기기로 교체한 지도 꽤 되었네욥.
구입하자마자 분해해 OpenBeken으로 재 플래싱하는것도 많이 귀찮아졌습니다.
Zigbee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붙는데 말이죵.
그 외에도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난잡해지고,
와이파이 IoT 기기들은 왜인지 얼마 안 가 고장나는 것도 별로였습니다.
2025. 9. 16.

오늘 해 먹은 감자튀김인데 너무 맛있어서 찍었습니다.
이 영상을 따라했는데,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포슬하니 감동적인 맛이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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