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3.



농심 감자면입니다.
얼큰한 맛 덕에 유일하게 국물까지 다 마시는 라면입니당.

콩소메 수프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콩소메를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그러려니 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2024. 3. 16.



그저께부터 CoPilot과 Gemini의 도움으로 웹사이트를 개선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HTML과 CSS는 어찌저찌 가능했지만 자바스크립트는 완전 문외한이라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두 챗봇의 도움으로 페이지네이션을 사용해
그동안 홈페이지 제작을 하면서 하고 싶었던 기능인 '자동으로 페이지 정리하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성형 Ai가 코드까지 대신 짜주는 세상이 왔다니 굉장히 신기할 따름입니당.
물론 현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혼절하실 정도겠지만요.

아직은 완벽하지 않아 조금 더 다듬어야 완전한 웹사이트 공사를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던 웹사이트의 모습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욥.


2024. 2. 24.



자전거를 샀습니다.
차로 가기엔 가깝고 걷기엔 먼 곳을 다니기에 안성맞춤이네욥.
날씨가 좀 풀린다면 국토종주도 할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점은 음식을 배달받지 않고 픽업해 배달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당.


2024. 1. 28.



중고 아이팟 클래식을 구입했습니다.
벌써 16년이나 된 기기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욥.

하드 드라이브가 있는 아이팟이기에 이 작은 기기에서
딸칵 딸칵 우우웅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네용.
하드 드라이브 상태가 좋지는 않아 언젠가는 플래시로 교체해야 하겠지만,
일단 지금은 이 느낌을 잔뜩 즐겨 놓으려고 합니다.


2024. 1. 1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눈이 자주 내리는 것 같네용.


2023. 11. 29.



기존에 사용하던 라즈베리 파이 4는 프로세싱 파워는 충분했지만,
램이 부족한 탓에 다른 OS를 설치하지 못해 파워를 낭비하는 느낌이 들어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미니PC를 구입하고 램을 16기가로 증설해 홈 랩을 만들었습니다.
Proxmox를 설치해서 Homebridge나 HomeAssistant같이 상시 돌아가는 OS는 옮겼지만
막상 만들어 놓으니 귀찮아서 손을 대지 않게 되네용.

홈 랩은 뭔가 있어보이는 단어라 좋아합니당. 사실은 그냥 일반 컴퓨터인데도요.


2023. 11. 15.



카레가 남은 다음 날에는 카레 라면을 끓여 먹곤 합니당.

일반 라면보다 물은 150ml정도 덜 붓고 스프도 1/2정도만 넣어 끓인 후,
남은 카레를 전부 넣고 식은 물이 다시 끓을 때 면을 넣고 맛있게 끓여 드시면 됩니다.
카레를 만들 때 어떤 고기를 넣었느냐에 따라,
소고기나 닭고기가 들어간 고급 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3. 11. 10.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이제 가을이라는 계절은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 같네욥.


2023. 8. 1.



재작년이였을까요. 그때 즈음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되었던
kishibe 작가님의 원화를 베이스로 제작된 바니걸 피규어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당.
볼륨감이 상당하네요 . . .


2023. 3. 28.



최근 IoT 장치를 구성하면서 Tuya 릴레이 스위치를 몇 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기 위해서는 Tuya의 클라우드를 경유해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꺼림칙했기에,
OpenBeken을 플래시하여 mqtt로 통신, Homebridge를 경유해
애플의 Homekit으로 등록해 로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당.



담담하게 적어놓기는 하였지만,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기에 맨땅에 헤딩하면서
보드의 핀아웃을 찾아보고, 플래싱을 수십 번 실패하고 mqtt니 뭐니 하루종일 고생했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요령이 생겨 다른 모델들도 손쉽게 플래싱에 성공해
각 2000원정도의 금액으로 Homekit 장치들이 생겼다니 기쁘네용.


2023. 1. 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이번 설날에 본가로 가면서 대충 끼니를 때울 겸 먹었던 완탕면입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들어갔는데,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새우가 들어간 새우만두가 들어간 게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당.
지금 다시 곱씹어보면서 맛을 기억해보니 입에 침이 고이네용.

주소는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누들킹입니당.
서울역을 들리실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려보세욥.


2022. 12. 24.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고 계실까요 ?
저는 최근 블루아카이브 4컷 팬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당.
시리즈로 그리고는 있다고 하지만 거의 1달에 한 편씩 그리고 있기에,
저의 나태함에 부끄러움을 느낄 뿐입니다...

만화는 제 픽시브의 시리즈 목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당 !


2022. 7. 21. 🎂



아직 구체적인 목표는 잡히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넨도로이드를 만들어보려는 생각이 있습니당.
그리고 꽤나 그럴싸하게 만들어진다면 코믹월드와 같은 컨벤션에서
판매도 해 보려고 합니다.


2022. 5. 10.



어디에도 말하지 않았지만 예전에는 꽤 열렬한 록맨 팬이였습니다.
이쯤에서 벌써 눈치채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전에 그려 놓았던 낙서들을 찾아내서 뭐라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당 . . .


2022. 5. 2.



지난 주말에는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뤄 놓은 영화들을 몰아서 봤습니다.
아침부터 몇 편을 연달아서 보고 나니 저녁이 되어버렸지만
재밌었으니 그걸로 만족하려고 합니당.